USA - 인터넷 링크 분산(Internet link balancing) 및 장애조치(failover) 솔루션 분야의 선구 업체인 펩링크(Peplink; http://www.peplink.com)는 인터넷 멀티WAN 라우터인 ‘밸런스 210’(Balance 210)과 ‘밸런스 310’(Balance 310) 모델을 출시하는 한편 펌웨어 6.2 업그레이드 제품을 내놓았다.

이들 제품은 업계 최초로 멀티사이트 VPN(Virtual Private Network: 가상사설망) 부하분산 및 장애조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. 펩링크의 신제품과 새로운 기능은 기업들이 회사 규모에 관계 없이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.

▲ 100% 인터넷 안정성으로 비용 절감
고객들은 펩링크 밸런스 멀티WAN 라우터를 이용해 서로 다른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복수의 인터넷 서비스를 손쉽게 결합 사용할 수 있다. 닥시스(DOCSIS) 3.0, FTTB(Fiber-To-The-Building: 빌딩 내 광가입자망)와 같은 차세대 광대역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펩링크 밸런스 210/310은 인터넷 안정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새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.

펩링크의 최신 장애조치와 부하분산 알고리즘에 힘입어 기업들은 기존의 고비용 전용 인터넷을 저렴한 복합 연결로 대체할 수 있다. 펩링크의 엔터프라이즈클래스 인터넷 링크 분산 기술은 사용이 간편하고 안정성이 뛰어나며 비용이 합리적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.

키이스 차우(Keith Chau) 펩링크 제너럴매니저는 “인터넷 링크 분산 및 장애조치는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기술이었다.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단일한 인터넷 연결에 의존하고 있다.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에는 그저 기다리며 불평하는 게 일이었다. 하지만 이젠 다르다. 고객들은 당사 장비를 이용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고 서비스를 혼합해 사용할 수도 있다. 값비싼 전용 인터넷을 일반 DSL(디지털 가입자회선)이나 케이블로 바꿀 경우 얻을 수 있는 비용절감 효과는 두 말할 필요도 없다. 한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을 경우 시스템 관리자에게 그 사실이 통보되지만 다른 사용자들은 전혀 서비스 중단 사실을 눈치챌 수 없다.”고 설명했다.

▲ 256비트 AES의 VPN 부하분산 및 장애조치로 완벽한 보호
펩링크는 펌웨어 4.6도 출시했다. 업계 최초로 멀티사이트 VPN 부하분산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. 기업들은 이 기능을 바탕으로 복수의 지역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저렴한 인터넷 연결 서비스들을 활용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. 키이스 차우 제너럴매니저는 “기업들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다수 지역에 걸쳐 안정적이면서도 보다 빠른 VPN 연결을 요구하고 있다. 이런 가운데 당사의 최신 VPN 부하분산 및 장애조치 기술은 복잡한 설정 없이도 이 같은 요구를 충족시켜 준다.”고 덧붙였다.

기존 VPN들은 인터넷 연결이 끊어졌을 경우 사용할 수 없다. 반면 펩링크 기술은 복수의 인터넷 연결에 걸쳐 VPN 세션을 만들어낸다. 이 기술은 사용자들은 인식할 수 없는 가운데 부하분산 및 장애조치를 역동적으로 진행한다. 사용자들은 최적화된 복합 대역폭으로 인해 더 빨라진 VPN을 즐길 수 있다. 펩링크의 VPN 부하분산 기술은 오늘날 기업 생산성을 높여 주는 열쇠라고 할 수 있다.

▲ 제공
펩리스 밸런스 210/310과 펌웨어 6.2은 즉각 시판된다. VPN 부하분산·장애조치 기능은 210/310 모델과 그 밖의 비즈니스클래스 모델에서 제공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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